본문
작년여름에 피부 가려움증으로 대학병원 피부과를 방문했습니다.
피부염이라며 처방지시대로 연고를 발랐는데 호전되질 않았습니다.
대학병원 이라 예약잡기가 힘들어 동네병원에 갔는데 편평사마귀 나고 하더라구요.
대학병원에 다시가니 사마귀가 아니라며 동네병원가서 따지라고 하면서 전과같은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피부는 온몸으로 더퍼지고,간지럼이 더심해지니 조직검사를 하자해서 결과는 편평사마귀 의심이라고 나왔습니다.
다른 대학병원에 가보니 처음에 치료를 했으면 몰라도 지금은 온몸에 너무 넓게퍼져 방법이없다고하십니다.
반년을 간지러움에 잠도못자고,하루하루 고통스런 날을 보내며 나아질거란 희망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젠 방법이 없다고 하니 이일을 어떻게 보상받을수있을까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한다니 너무 고통스럽습니다